연출 전공 참가자들이 제출한 총 여덟 편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 완성된 영화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합니다.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교수진의 조언과 전문 스태프의 지원 속에서 시나리오 개발부터 후반작업에 이르기까지 공동 제작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.
강의 및 멘토링참가자들은 연출, 촬영, 편집, 사운드, 프로덕션 디자인 등 각 분야에 걸친 다양한 워크숍에 참가해 국내외 역량 있는 멘토 및 강사들로부터 심도 있는 강의와 실습 지도를 받게 됩니다. 또한 동시대를 대표하는 아시아 영화인들로부터 개별적인 멘토링을 받는 기회도 갖습니다. 이 시간은 영화제작 현장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고민부터 그들의 영화를 관통하는 삶의 철학을 아우르는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만남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.
핸즈온 트레이닝촬영 전공 참가자들은 촬영 멘토와 ARRI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문가들에게 핸즈온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. 이러한 촬영 전 실습 교육은 단편 영화의 퀄리티를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.
교수진 작품시사교장 및 멘토들의 작품을 시사하고, 그들의 영화 제작에 담긴 철학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됩니다. 아시아영화계를 이끌어 가는 최고의 교수진과 함께 그들의 영화를 통해
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분명 최고의 수업이 될 것입니다.
※ MPA는 영화의 질적 향상 도모 및 진흥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의 6대 메이저 영화사를 대변하는 단체이다.
미국을 비롯해 유럽,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저작권 보호 활동, 영화 산업의 해외진출 및 국제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.
참가자들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비프아시아영화아카데미(BAFA) 졸업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습니다. 이 기회를 통해 형성된 유대감과 네트워크는 향후 BAFA 참가자들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협업할 토대가 될 것입니다.
수료식 및 단편영화 상영20일 동안의 프로그램을 갈무리하면서, 참가자들의 열정과 재능이 담긴 여덟 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수료식을 진행합니다. 펠로우들에게 CHANEL X BAFA Promising Filmmaker 어워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학 혜택이 주어지며,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습니다. 이 시간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공동 작업의 결실과 아시아 영화인 네트워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입니다.
※ 선착순 무료입장